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하마드 오마르 (문단 편집) === 말년 === 나중에는 [[오사마 빈 라덴]]을 숨겨주고 그를 넘기라는 미국의 요구를 끝까지 거부하다가 분노한 [[미국]]이 개입하면서 축출되었고, 정권은 종말을 맞이했다. 쫓겨난 오마르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는 방랑자 신세가 되었다. 이후 오마르는 공식적인 활동을 거의 접은 것은 물론[* 다만 적어도 2007년까지는 간간이 전화 인터뷰를 하거나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.] 체포될 것이 두려워 외출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철저히 은거 생활을 했기에 사실상 실종된 상황이나 다름 없었을 정도였다. 나중에 측근이 밝힌 바 그가 [[파키스탄]]에서 잠적하고 있다고 했으나, 객관적인 근거가 없으므로 사실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. 그러던 [[2011년]] 5월 23일에 아프가니스탄에서 그가 동년 5월 21일에 [[ISI]]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익명의 소식통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으나, 이는 정확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. 결국 오마르의 근황에 대해서는 한동안 알려지지 않았다가, 2015년 7월 29일에 아프가니스탄 국가안보국 대변인에 의해 오마르는 [[2013년]] 4월 23일에 파키스탄 [[카라치]]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는 것이 확인되었고, 이후 오마르의 시신은 자불 지방에 매장되었다. 익명의 탈레반 지도부 요원[* 1차 탈레반 정권 당시에 장관을 역임했다고 한다.]의 말에 따르면 오마르의 사인은 [[결핵]]이었다고 한다. 다만 탈레반 내부의 한 분파인 '피다이 마하즈'는 오마르가 수하의 탈레반 지휘관들이던 악타르 무함마드 만수르와 굴 아가 측에 의해 2013년 7월 피살됐다고 주장했고, [[https://m.khan.co.kr/world/asia-australia/article/201507291925441#c2b|#]] 파키스탄 국방부 장관은 공식 성명을 통해 오마르는 죽지 않았다고까지 주장했으나,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실은 오마르가 카라치에서 사망했다는 것이 '신뢰할 수 있는 정보'임을 확인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